오늘은 교회에 가서 간식을 먹고 예배를 드리고 엄청나게 맛난 식사를 하고(최고였다.ㅎㅎ) 풋살게임을 하였다.

오후에 대회의 마지막 시합을 하러 갔는데 2대0으로 전반전까지 지고 있었다. 그 후 3대2로 역전승을 거두었는데 정말 재밌는 경기였다. 다들 한국팀을 응원해주었고(반대편의 상대방 응원팀빼고 ㅎㅎ) 저희 와이프가 한국응원을 가르쳐주어서 정말 재미있게 경기를 하였다. 특별히 한국의 fc서울에서 지도를 하는 코치가 와서 짧은 기간이지만 브라질 축구를 경험하고 드리블을 배우러 이곳에 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 경기는 나의 말과 글보다 영상으로 분위기를 보는 것이 좋지 싶다. ㅎㅎ

에이전트 선생님은 기분이 좋아 우리제자들에게 도미노 피자를 대접해주고 너무 기분좋은 하루였다.ㅎㅎ

(영상은 여기서는 잘 업로드가 되지 않아 실장님께 보내어 추후 올리도록 하겠다.)